벌써 5개월이 넘은 우리 아기는 눕혔다 하면 뒤집기를 하고, 고개를 꼿꼿이 들고 주변을 관찰한다. 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바닥이나 자기 발을 한참 들여다보고, 특히 바닥에 발구르기를 참 좋아한다. 그래서 플라잉 점퍼, 일명 점퍼루를 매일매일 탄다. 하지만 맨바닥에서 열심히 발을 구르는 아기를 보니 관절에 무리가 갈까 걱정도 되고,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였다.😅 ❗ 여기서 잠깐) 쏘서, 점퍼루 사용 시기는 보통 6개월 전후에 가능하다. 아기 허리의 힘이 충분히 생기고, 스스로 앉을 수 있을 때 타는 것이 적합한데, 아기마다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! 우리는 아기가 목도 가누고, 불안정하지만 스스로 앉아 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할 때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