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한 지 8개월 차에 접어들고, 완전 만삭이 되기 전 임신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만삭사진을 찍기로 했다.📸 산후조리원과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무료 촬영을 해준다곤 했지만, 말만 무료이지 막상 가면 원본파일 구매, 성장앨범 계약 등등... 추가 금액이 붙을 거란 걸 알고 있었다. 또한 결혼하면서 스튜디오 앨범을 찍어봤지만,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들고, 헤어&메이크업하고, 몇 시간 동안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... ㅎㅎㅎ 다시 할 엄두가 안났다.🤣 그래서 찾아본 게 바로 '셀프 사진관!!' 마침 추석 연휴 겸 남편과 경주로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고, 남편이 직접 만삭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, 1)자연스러운 느낌의 만삭사진과 2)경주 셀프사진관에서 흑백으로 만삭사진을 찍기로 결정!했다.☺ 내가 선택한 경주 셀프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