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임신을 확인하기 위한 아기집 검사부터 시작해서 기형아 검사, 산전 검사, 막달 검사 등 임신 중에는 여러 검사를 받게 된다. 모든 검사가 다 떨리고 긴장되지만, 그중에서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건 바로 기형아 검사...!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바람이기 때문이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떨리는 마음으로 임해던 2차 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고, 그 당시 엄청 놀라고 울었던 경험이 있다. 물론 검사 결과와 달리 너무나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고, 현재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.👍 지금 기형아 검사 후 고위험군 판정을 받고, 걱정하고 있을 예비 엄마&아빠에게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. 특히 1&2차 기형아 검사에 대해 몇 가지 정보만 명확하게 알고 ..